[FPN 정현희 기자] = 화천소방서(서장 염홍림)는 주유소 내 흡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셀프주유소 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셀프형 주유취급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검사 내용은 ▲셀프주유소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 실태 확인 ▲정기점검 등 의무사항 확인 ▲흡연행위에 대한 과태료 사항 및 개정법령 홍보 등이다.
염홍림 서장은 “셀프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일반 주유소보다 높은 만큼 관계인뿐 아니라 주유소를 이용하는 군민도 화재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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