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테러로 인한 화재 각본하에 현대엔지니어링 건물을 향해 방수하는 종로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 © 종로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20일 오후 2시 현대엔지니어링(계동 소재)에서 을지훈련과 연계해 폭탄테러ㆍ화재방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폭탄테러로 인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민ㆍ관ㆍ군의 공동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현대엔지니어링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건물 내 가상 폭탄테러 상황이 부여되자 현대엔지니어링 자위소방대가 초기 화재진압에 나섰다. 이후 소방서와 종로경찰서, 육군 1905부대, 종로구보건소가 순서대로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환자 처치ㆍ병원 이송, 현장 수습 등을 수행했다.

▲ 최경보 화재진압대원(맨 왼쪽)이 훈련 종료 후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제공

▲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받는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 © 종로소방서 제공

장만석 서장은 “평소 재난 발생을 가정한 정기적인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 소중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공고히 구축함으로써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