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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6개 119안전센터 소방활동 안전관리 순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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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9 [15:30]

종로소방서, 6개 119안전센터 소방활동 안전관리 순회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9 [15:30]

▲ 박광철 현장대응단장이 숭인119안전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주의할 점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6개 119안전센터에 대한 소방활동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서울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대응 시 안전한 임무 수행체계를 확립하고 현장대원들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에서 소방서는 교대점검 또는 현장활동 전ㆍ후 수시로 대원 건강상태를 확인해 출동 인원을 배치할 것, 훈련 시에는 지휘관 판단하에 폭염 노출 정도를 줄일 수 있도록 가급적 실내에서 훈련할 것 등을 주문했다.

 

출동 차량에는 이온음료와 생수를 담은 아이스박스를 비치해 대원들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 이승태 안전팀장이 신교119안전센터에서 폭염 대비 준비사항에 대해 전파하는 모습 © 종로소방서 제공 

 

장만석 서장은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온열질환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소방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천직으로 하는 만큼 대원 각자가 자신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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