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17일 오전 3시 47분께 마포구 공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주방 가스레인지 위 냄비에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하면서 음식물이 소실된 화재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인근 주민이 신고해 연소 확대ㆍ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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