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10일 오후 2시께부터 강서구 관내 투표소ㆍ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관내 152개 투ㆍ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사전투표기간 전 모두 마쳤다.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화재 예방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보궐선거일 전 투ㆍ개표소 현장 확인 통한 개표소 안전환경 조성 ▲투ㆍ개표소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 위한 안전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내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과 초동 대처를 강조했다”며 “투표하는 시민 여러분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관계인을 따라 안전한 대피가 먼저라는 걸 항상 염두에 두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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