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괴산 산막이엣길 일원에서 직원 간 소통ㆍ화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소방가족 한마음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극기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직원 화합ㆍ결속력을 강화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의 심신 안정에 기여하고자 맑은 공기를 마시고 주변 경치를 즐기는 트래킹을 준비했다. 소통문화 확산과 직원 간 화합ㆍ단결을 위한 명랑운동회(신발양궁, 파이프연결릴레이 등)도 추진했다.

한종욱 서장은 “직원들의 건강이 곧 진천군민의 안전”이라며 “정기적인 극기훈련으로 직원들의 지쳐있던 심신을 단련하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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