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26일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 ‘핼러윈데이’에 대비해 먹거리 골목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예찰은 내달 1일까지 총 5일 동안 다중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 일원 먹거리 골목은 청ㆍ장년층이 주로 이용하며 일부 구간 골목길이 협소해 인파 밀집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인파밀집 예상지역 현장확인 ▲골목길 협소 구간 현장확인 ▲소방차 진입로 점검 ▲진압ㆍ구조ㆍ구급대원 배치 위치 확인 등이다.
강한석 서장은 “관내 다중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순찰,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들 안전한 일상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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