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성동소방서(서장 김형국)는 지난 27일 오후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인 성수동 카페거리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관내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점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점검 ▲약식통제단ㆍ119특별상황실ㆍ신속대응팀 운영 ▲의용소방대 순찰 ▲구급차 순찰 및 출동로 파악 등이다.
김형국 서장은 “관내에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ㆍ대응 체계 확립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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