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유성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7시 58분께 노은동 인도의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근 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신원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했다. 화재 장소 주변에 차량이 주차돼 있어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었지만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를 방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해 시민의 안전의식과 화재 경각심 고취가 더욱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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