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6일 인천공항어린이집 원생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관 아빠가 알려주는 불나면 대피 먼저’ 소방안전교육ㆍ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의식 함양은 물론 원생들에게 추억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집 학부모가 교육을 진행해 원생과 관계자 모두 행사에 즐겁게 참여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 아빠가 알려주는 불나면 대피 먼저 ▲아빠와 함께하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이용한 소방안전체험 소화기 사용법 ▲119메타버스 홍보 등이다.

성현주 안전문화팀장은 “시민이 소방안전 분야에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관련 교육을 재미있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ㆍ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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