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국민행복 안전정책’을 추진을 위한 "무사고 365일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무사고 365일 실천 결의대회"는 화재·구조·구급 활동 등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안전사고예방 상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준수하겠다는 다짐에서 마련됐다.
 
소방공무원이 현장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365일 동안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소방공무원에게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는 경주소방서의 안전관리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경주소방서에서는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안전 점검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학태 소방서장은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하거나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사고 365일 실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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