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8일 오전 경주시소방안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동국대학교 축구 경기장을 찾아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동성초등학교 축구경기를 관람한 뒤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전국적 단위 초등학교 축구대회로 경주시민운동장 등 18개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이 기간동안 경주소방서는 올해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동성초등학교 축구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를 적극 응원할 계획이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참가선수들에게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후회없는 경기를 할 것"과 "천년고도 경주에서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