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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ireEXPO] 강력한 열 방호 성능 발휘 … (주)고어코리아 패럴런 특수방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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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6/10 [17:13]

[2024 FireEXPO] 강력한 열 방호 성능 발휘 … (주)고어코리아 패럴런 특수방화복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4/06/10 [17:13]

 

[FPN 신희섭 기자] = (주)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는 글로벌 소재 과학기업 고어 사의 한국 판매법인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독보적인 쾌적성과 열 방호 성능을 지닌 패럴런 특수방화복을 소개했다.

 

고어 사의 고어텍스 크로스텍 패럴런 시스템은 경량성과 투습성, 방수성을 동시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방용 개인보호장비에 꼭 필요한 열 방호 성능까지 갖춘 고기능성 원단 소재다.

 

고어텍스 크로스텍 패럴런이 적용된 특수방화복의 가장 큰 특징은 화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내부가 젖은 상태에서도 독보적인 열 방호 성능과 쾌적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수방화복의 내피 소재로 사용되는 방ㆍ투습 원단의 경우 쾌적성과 열 방호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어렵다. 열 방호 성능을 높이면 쾌적성이 떨어지고 쾌적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상대적으로 열 방호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고어텍스 크로스텍 패럴런 특수방화복은 수증기 형태로 땀을 빠르게 배출해 착용자에게 항시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또 외부적인 요인으로 방화복 내부가 젖더라도 건조된 상태와 동일한 열 방호 성능을 유지해 복사열로 인한 화상 위험을 최소화해준다. 

 

병원균과 화학물질에 대한 침투 저항성도 높다. 고어코리아에 따르면 대부분의 화재 현장에서는 황산과 가성소다, 석유, 디젤유 등의 화학물질이 공통으로 확인된다. 고어텍스 크로스텍 패럴런 특수방화복은 이 같은 화학물질뿐만 아니라 혈액과 체액, 바이러스로 인한 병원균의 침투를 차단하는 방화장벽을 형성해 소방관의 신체를 보호한다.

 

고어코리아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착용하는 특수방화복은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침투한 물이나 다량의 땀에 의해 내부가 쉽게 젖는다”면서 “이 경우 열 방호 성능은 43%가량 감소하며 건조한 방화복보다 23배나 빠르게 전달되는 열로 화상 위험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어텍스 크로스텍 패럴런 시스템이 적용된 특수방화복은 젖은 상태에서도 유지되는 열 방호 성능과 향상된 열 스트레스 관리능력으로 소방관들의 화상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며 “높은 투습성과 화학물질 침투저항성, 내화학성, 난연성, 방수성, 내구성 등을 두루 갖춘 고어텍스 크로스텍 패럴런 특수방화복은 EN469 화재진압 활동용 보호복의 요구 성능을 충족하는 한국형 방화복”이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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