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네컷으로 특별한 사진 남기세요”… 수익금 전액 기부내달 9일까지 전국 인생네컷 촬영 부스서 참여 가능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즉석 사진관 브랜드 인생네컷과 협업해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소방네컷’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소방네컷’은 전국 인생네컷 촬영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소방을 테마로 한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하면 합성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함께 촬영한 것처럼 인화되는 방식이다. 현직 소방관 3명과 배우 최다니엘, 가수 박태훈 씨가 모델로 함께 참여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인생네컷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생하는 본사 수익금 전액을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소방청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감사와 추모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앞서 소방청과 인생네컷은 유튜브 채널 원더맨과 협업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가족사진’ 영상을 제작ㆍ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상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에게 고인이 된 순직 소방공무원과 함께 찍힌 가족사진을 선물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백승두 대변인은 “색다른 방식으로 소방공무원들을 만나는 기회가 될 거로 기대한다”며 “소방의 날까지 계속되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국민께서 참여해 소방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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