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울119특수구조단(단장 김용근)은 15일 생명보험사회공험재단이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한 ‘생명존중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에서 여의도수난구조대가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캠페인’은 생명보험사회공험재단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응원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행사 중 재단 측은 극단적 선택 예방에 이바지한 기관에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여의도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는 SOS생명의 전화를 통해 접수된 전화 상담에 즉각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성수 여의도수난구조대 지대장(소방경)은 “수난구조대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우리의 위치에서 당연한 일을 수행한 것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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