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6일 ‘2024년 4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현장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된다.
이날 소방서는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인천시 백석동 소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화염과 짙은 연기가 상층부로 확대되고 건물 내부에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부여했다.
통제단원들은 부여받은 각자의 임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에서는 차량출동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상황 대응 훈련도 병행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 특성에 맞는 긴급구조통제단 운용 ▲통제단 조직 및 임무 개선에 따른 개인별 역할 숙지 ▲훈련 미비점ㆍ발전 방향 논의 ▲훈련 강평 등이다.
정재훈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요구되는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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