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상가 지하 1층 반찬가게서 불… 1명 화상, 200여 명 대피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11/11 [10:03]
[FPN 김태윤 기자] = 8일 오후 2시 19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상가 지하 1층 반찬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가게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또 건물 내부가 일부 소실되거나 그을리는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 95명이 차량 24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시간 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음식물 조리 중 기름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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