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우수작 선정하기 위해 22일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포스터 부문 4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표현력ㆍ창의성ㆍ함축성ㆍ완성도의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심사위원 2명(현직 미술교사)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대상 1,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점의 총 7점이 선정됐다. 

선정작 중 대상 작품 1점은 소방서를 대표해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다. 

김성일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화재 예방에 대해 공감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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