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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송(주), KT 광화문 빌딩에 ‘전기차 화재 방지 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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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4/22 [16:10]

육송(주), KT 광화문 빌딩에 ‘전기차 화재 방지 시스템’ 설치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4/22 [16:10]

▲ 박세훈 육송 대표가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육송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육송(주)(대표 박세훈)는 KT 광화문 WEST 빌딩 리모델링 전기차 전용 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KT 광화문 WEST 빌딩을 비롯해 LG전자 마곡ㆍ가산ㆍ서초 R&D센터,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수입 자동차업체 등에 총 250여 대의 시스템이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 시 불꽃ㆍ바닥 열(온도)감지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량 하부 8개 소화수 냉각 노즐과 측면 부채꼴 형태 노즐에서 분당 240ℓ의 물을 3kgf/㎠ 이상 압력으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불을 끈다.

 

작동 순서는 ▲화재 감지(열ㆍ온도) ▲불꽃 감지 ▲화재 알림 ▲1차 밸브 개방 ▲2차 밸브 개방 ▲8개 노즐 방사 등 6단계다.

 

육송 관계자는 “자체 테스트와 국립소방연구원 실증 실험 등을 통해 배터리 발화 후 7분간 열폭주가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불길이 퍼지지 않았다는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며 “한국은행 등 금융기관과 연구소 시설, 재개발ㆍ재건축도시정비사업, 신규 아파트 등에 계약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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