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5~27일 사흘간 개최된 ‘함안군민의 날’ 행사 기간 동안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지진ㆍ화재 대피 체험을 진행하고 소방장비 무게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도왔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가정과 일상생활 속 화재 대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최경범 서장은 “이번 체험장 운영이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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