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김현정)는 지난 22일 중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거주자가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한 사이 가스레인지 위 음식물에서 발화했다. 인근에 있던 주민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건물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과 다르게 설치가 간단하고 관리도 용이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집안에 반드시 설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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