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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사고위험지역 발굴ㆍ개선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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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1 [11:30]

창녕소방서, 사고위험지역 발굴ㆍ개선사업 지속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1 [11:30]

 

▲ 남지철교에 설치된 자살예방 환경조성 LED로고라이트

 

[FPN 정재우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지난 2020년부터 ‘사고위험지역 발굴ㆍ개선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5년간 사상자가 많고 구조출동이 반복된 지역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굴한 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해당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을 선정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안전사고의 대응과 예방을 연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창녕군 보건소 정신보건팀과 지역협의체를 조성ㆍ운영하며 ‘자살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개선 대상 지역을 발굴해왔다. 그 결과 남지철교와 화왕산군립공원 공영주차장 등 3개소가 선정됐다.

 

각 장소에는 자살예방 환경조성 LED로고라이트 등이 설치됐다.

 

임순재 서장은 “지역협의체를 정기적으로 구성하고 참여 관계기관을 더욱 확대해 지속적인 사고위험지역 발굴ㆍ개선 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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