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15일 경찰관을 사칭해 공짜로 이발 서비스를 받은 혐의(공갈 등)
로 소방공무원 김모(40.대구시 달서구 파산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초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모 이용소에 들어가 내가 달서경찰서 형사인데..라며 단속을 나온 것처럼 행세하면서 공짜로 이발과 안마 서비스를 받는 등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달서구 관내 이용소를 돌며 같은 수법으로 10여만원에 달 하는 서비스 요금을 떼어 먹은 혐의다. 김씨는 문방구에서 구입한 장난감 수갑을 허리춤에 차고 들어 갔다고 경찰은 밝혔 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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