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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음식점 화재 안전조치… 관계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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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8 [11:30]

구로소방서, 음식점 화재 안전조치… 관계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8 [11:30]

 

[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는 지난 11일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서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주방에서 고추가루를 튀김유에 조리하던 중 과열로 인해 다량의 연기와 불길이 발생했다. 사고를 인지한 관계인은 즉시 인근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껐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방 일부가 소손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는 일반 시민의 빠른 판단과 소화기 사용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평소에 숙지하고 유사 시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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