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박용호)는 22일 광장동 주민센터에서 고령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ㆍ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층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고령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 ▲적절한 수분 섭취 및 냉방 관리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인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해 폭염에 더욱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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