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학과, 공직 진출자 300명 돌파1998년 개설 이후 매년 평균 10명 이상 소방공무원 합격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 이하 충남도립대)는 교내 소방안전관리학과(학과장 유대준)가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4명의 학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01명의 공직 진출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이는 1998년 개설 이래 매년 평균 10명 이상에 달하는 소방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해 온 결과다. 합격자 중 소방 현장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은 260여 명으로 이들은 충남소방본부와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소방공무원 시험 과목 중심 토론식 수업과 소그룹 맞춤형 지도, 소방 체력훈련, 데이터 기반 출제 경향 대응 집중 면접 지도 등 체계적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이 같은 성과의 배경이라는 게 충남도립대 설명이다.
유대준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소방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온 전통과 실적을 자랑한다”며 “실전 중심의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직업 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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