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이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상담기구다. 전문 자격자(의사,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가 상시 대기하며 진료 가능한 병원ㆍ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해 필요한 응급서비스(의료상담 및 병원안내)를 요청하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결된다.

소방서는 군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을 안내 중이다.

김상철 서장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병원 이송까지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위급한 상황에서는 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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