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내달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소속 현장 근무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기 두 과정으로 나뉜다. 이론평가는 직장훈련 표준교재를 기반으로 한 필기시험이다. 실기평가는 직무별 훈련 종목(27종) 가운데 2종를 선정해 실시한다.
실기평가 종목은 ▲진압대원은 로프 매듭법 및 위험물 표지 식별 ▲구조대원은 로프 매듭법 및 동력절단기 조작 ▲구급대원은 정맥로 확보, 영아 기도폐쇄 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이다.
김현 서장은 “전술훈련평가는 대원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라며 “훈련을 통해 쌓은 경험이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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