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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폭염 속 온열질환 응급조치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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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5 [10:13]

인천서부소방서, 폭염 속 온열질환 응급조치요령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5 [10:13]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속되는 폭염 특보에 따라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높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열사병과 일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통, 피로감, 구토, 의식 혼미 등이 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응급조치는 환자의 의식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의식이 있는 경우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 ▲증상이 지속될 시 119에 신고 순으로 조치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 ▲시원한 곳으로 옮기기 ▲젖은 수건으로 몸을 닦는 등 냉요법을 실시해야 한다.

 

문주용 119재난대응과장은 “폭염 시 나타나는 작은 이상도 방치하지 말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증상이 악화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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