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25일 오전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들에게 ‘하트, 브레인, 트라우마 세이버(Saver)’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제공해 환자를 살린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해 생명 유지와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했을 때 받을 수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하트세이버 9, 브레인세이버 3, 트라우마세이버 6명의 구급대원이 인증서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김화식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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