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성소방서(서장 노영삼)는 지난 8월 23일 유가읍 음리 굿밭골 일대에서 119시민안전봉사단과 함께 풍수해 대비 안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소방서와 119시민안전봉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ㆍ산사태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계곡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또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주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물놀이 금지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노영삼 서장은 “집중호우와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단체와 협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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