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거제소방서, 직장교육훈련 통해 장애 인식 개선ㆍ현장 대응 역량 강화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5 [14:25]

거제소방서, 직장교육훈련 통해 장애 인식 개선ㆍ현장 대응 역량 강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5 [14:25]

 

[FPN 정재우 기자] =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25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거제시장애인복지관 반지욱 강사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관해 교육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반 강사는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 시민 눈높이에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감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실제 현장 활동 시 더욱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거제지회 손영민 강사가 ‘U안심콜 현장활동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손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U안심콜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직원들은 “현장 대응력과 상황 관리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직장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훈련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 윤리의식ㆍ책임감 필요”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