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조응수)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연 2회씩 진행된다. 재난 대응 전문 능력에 대한 개인 직무 분야별 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하반기 평가부터는 필기시험이 도입됐다.
이번 평가에서 소방서는 필기시험 후 각 직무와 관련된 종목을 나눠 분야별 최소 2종목 이상을 무작위 선정ㆍ평가한다.
조응수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숙련된 현장 대응 역량의 강화가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훈련ㆍ평가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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