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지난 28일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를 ‘2025년 긴급구조지원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유지하고자 매년 시행된다.

평가는 1차 평가(일반현황, 인적자원, 물적자원)와 2차 평가(종합평가)로 진행된다.

그 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보욱 서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을 적극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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