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허석경)는 내달부터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활용도가 크다. 하지만 열폭주가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과충전이나 외부 충격으로 셀이 과열되면 쉽게 발화하는 특징이 있다.
이번 대책은 최근 전동 오토바이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내장된 배터리 화재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대책에는 ▲아파트 세대에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언론 보도자료 및 기고문 게재 ▲LED전광판 활용 안전수칙 홍보 ▲노후 아파트 안전점검ㆍ소방안전교육 ▲충전 전용 구역 마련 권고 등 내용이 담겼다. 시행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147개소다.
이윤미 예방안전과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동킥보드 등 생활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작은 부주의로 큰 화재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관련 안전수칙을 숙지해 선제적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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