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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의소대, 9~10월 가을철 안전관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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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1 [16:00]

수원소방서 의소대, 9~10월 가을철 안전관리 활동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1 [16:00]

 

[FPN 정재우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조창래)는 9~10월 동안 광교산 일대에서 산악전문대와 여성의용소방대가 가을철 안전관리 활동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산악전문대는 매주 토ㆍ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2시 순찰차를 비롯한 구조장비를 활용해 활동한다. 산악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과 구조 지원, 주요 등산로 순찰, 안전시설물(안내표지판·구급함) 점검 등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사고가 잦은 시간대를 집중 관리하고 상황에 따라 의용소방대장 판단 하에 운영시간 외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원은 5명 이내로 편성되며 동남보건대학교 대학생전문대 대원 1명이 응급처치 인력으로 포함된다.

 

장안ㆍ영통 여성의용소방대는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 광교저수지 상류 수변공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장과 간이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대원 4명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부상자 발생 시 간단한 찰과상 등은 응급처치한다. 필요한 경우 119구급대에 인계한다.

 

지난 봄철 운영에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총 18회 활동을 통해 680명의 등산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창래 서장은 “가을철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전문대와 여성의용소방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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