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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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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2 [10:00]

김해서부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강화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2 [10:00]

 

[FPN 정재우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부속실ㆍ발코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업소 부속실이나 발코니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추락 위험이 있는 비상구 설치 대상 150개소를 대상으로 부속실ㆍ발코니의 구조와 재질을 확인하고 안전등급을 분류하는 전수조사를 11월까지 마무리한다.

 

화재안전조사반이 기존 관리 대상과 신규 분류 업소를 구분해 현장 조사하거나 비대면 확인한다. 조사 과정에서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방법을 안내하기도 한다.

 

조사 후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은 A~C등급으로 분류되며 C등급 비상구는 특별 관리된다.

 

휴ㆍ폐업 상태의 업소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영업 재개 시 추락방지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미비 사항이 없도록 꾸준히 점검할 예정이다.

 

윤영찬 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부속실이나 발코니형 비상구는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중요한 길이지만 추락 위험이 있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이번 안전관리 추진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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