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지난 2일과 3일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을 재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2일 영월유치원과 내성어린이집, 3일 보덕유치원이 참여했다.
교육에서 원아와 교직원 등 190여 명은 눈높이에 맞는 지진ㆍ화재ㆍ연기 체험 등을 통해 재난 대처력을 익혔다. 심폐소생술 등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받기도 했다.
이순균 서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영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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