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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계량기 화재 진압… 시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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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3:20]

인천중부소방서, 계량기 화재 진압… 시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3 [13:2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달 31일 신포동 소재 건물 계량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께 해당 건물을 지나던 시민이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그는 주변 상인들과 함께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대응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현장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계량기 인입배선에서 다수의 단선된 전선을 발견해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 중이다.

 

 

김성일 예방안전과장은 “시민과 상인들이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을 해주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를 목격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한 후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초기 진화를 시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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