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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취약시설 맞춤형소방안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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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9 [12:31]

도봉소방서, 취약시설 맞춤형소방안전교육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9 [12:31]

 

[FPN 정재우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이달부터 지역 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 소방안전교육을 전면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취약시설은 특성상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평소 철저한 예방과 반복적인 교육ㆍ훈련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 화재와 대형 화재 예방은 물론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 등이 생활하는 요양보호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에서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걸 목표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특히 요양보호사 등 피난약자시설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실제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예방법 교육을 통한 경각심 제고 ▲상황별 맞춤 대피요령 숙달을 통한 신속ㆍ안전 피난 유도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 능력 배양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능력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발생하지만 평소 철저한 예방과 올바른 행동요령 숙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특히 피난약자시설의 경우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단 한 분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 외에도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지속해 시민의 안전 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 화재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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