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의용소방대가 내달 3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맹훈련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방기술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단합력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열린다. 분야별 1위에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남동 의용소방대는 2개 분야 3개 종목의 경연에 참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라며 “대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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