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내달까지 약 2개월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소방서는 관내 등산로에 있는 위치표지목 39, 간이구조구급함 17개소를 일제 점검ㆍ정비한다. 주요 산 7곳에 비치된 간이구조구급함에는 QR코드를 연계한 산악안전지도를 배치해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 4곳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드론을 이용한 산악안전 홍보,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산객 안전산행 안내, 산악사고ㆍ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김성수 서장은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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