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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피, HFC-125 청정소화설비 본격 공급

다양한 방호구역 특성 맞춘 유연한 설계 가능 “경쟁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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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4/02/24 [19:47]

㈜엘엔피, HFC-125 청정소화설비 본격 공급

다양한 방호구역 특성 맞춘 유연한 설계 가능 “경쟁력 높아”

최영 기자 | 입력 : 2014/02/24 [19:47]
㈜엘엔피(대표이사 박지웅)는 HFC-125 소화약제를 적용한 청정소화설비 F-one25?의 KFI성능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엘엔피가 출시한 청정소화설비 F-one25?는 컴퓨터실이나 전기실, 통신기기실, 제어실, 박물관, 발전기 등 수손피해가 우려되는 고가 시설 구역에 적용되는 가스계소화설비다.

이 설비에 적용된 HFC-125청정소화약제는 세계적인 가스제조 및 엔지니어링사인 린데(Linde)사가 공급하며 오존층파괴지수(ODP)가 없고 지구온난화지수(GWP)는 2,800으로 낮으며 사람이 상시 상주하는 공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하론 1301에 비해 가벼운 분자량을 지녀 장시간의 소화농도 유지가 용이하고 약제 자체의 끓는점(비점 -48.5)이 낮아 방호구역의 영하 조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엘엔피측의 설명에 따르면 F-one25? 청정소화설비는 원거리 배관에 적합한 충분한 배관 내 약제 체적비(180%)와 4.5M 분사헤드 설치 높이를 갖는 등 다양한 방호구역의 특성에 맞춘 유연한 설계를 실현한다.

특히 이 시스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천장으로부터 1m까지 분사헤드를 이격해 설치할 수 있도록 KFI인증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실내 천장의 보(beam) 등 천장 구조물의 간섭을 고려해 배관을 꺽는 등 까다로운 설계가 불필요하다.

엘엔피의 관계자는 “효율적인 소화성능으로 인증을 받으면서 현존하는 국내 소화설비 중 방호구역 단위체적당 소요 약제량이 가장 적다”며 “약제비용과 저장용기실의 저장공간, 공시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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