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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청명ㆍ한식 산불 대비 특별경계근무

4월5일부터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2천여명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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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04/03 [17:54]

광주소방안전본부, 청명ㆍ한식 산불 대비 특별경계근무

4월5일부터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2천여명 특별경계근무

박래현 객원기자 | 입력 : 2014/04/03 [17:54]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청명ㆍ한식일을 맞아 산을 찾는 시민들의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천여명을 동원해 ▲불법적인 논두렁․밭두렁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불진압용 장비, 소방용수시설 점검 ▲산불취약지역 기동순찰 및 야간산불 감시활동 강화 ▲산림인접 문화재․사찰 주변 집중 감시 ▲경찰․군․산림청 등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체제 유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산불취약지역과 농촌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헬기로 홍보방송과 항공순찰을 강화하며,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무등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 소방차량을 근접배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청명ㆍ한식이 있는 4월 초순이 1년 중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래현 객원기자 prh-t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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