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는 안전행정부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및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문답풀이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 하면서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민ㆍ관ㆍ기업이 공동주최하고 17개 시ㆍ도, 229개 지자체, 각종 안전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 퀴즈대회인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7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7일까지 현대차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예선이 실시된다. 안전 퀴즈는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9개 분야에서 총 40개 객관식 문제로 출제되며 고득점 순으로 성적 우수 어린이를 선발하게 된다. 예선을 통해 전국 17개 시ㆍ도 성적우수자 각 6명과 229개 시ㆍ군ㆍ구별 각 6명을 선발해 지자체 상장 및 퀴즈대회 운영위원회 상장을 수여하며 17개 시ㆍ도 수상자 총 100명에게는 본선 진출의 기회가 제공된다. 본선 대회는 4월 27일 광나루시민안전체험관과 키즈오토파크에서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본선 진출 어린이 들이 안전 지식을 겨루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항상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현대차가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안전퀴즈대회는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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