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오는 14일부터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처럼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교육을 통해 화재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다.
체험장은 매주 화ㆍ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서부소방서 대회의실과 야외 운동장에서 운영된다. 회당 교육 인원은 최대 30명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 안전인형극 ▲화재안전교육 ▲소화기 체험 ▲화재대피 체험 ▲방수 체험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이다.
이 중 ‘안전인형극’은 소방공무원들이 TF를 구성해 직접 연구ㆍ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기존 막대인형극과 달리 테이블형 무대에 실시간 라이브 진행 방식을 접목해 진행된다. 또한 녹음 음원을 활용한 일방향 공연이 아닌 소방관이 직접 목소리를 연기하며 어린이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현장감 있는 상황 연출을 통해 몰입도와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형극에는 소방 캐릭터 ‘일구’와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가 함께 등장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이야기 속 상황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테이블형 인형극과 실시간 진행 방식, 캐릭터를 결합한 구성은 기존 안전교육과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김해서부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예약해야 한다. 매월 20일 다음 달 운영 일정이 공개된다.
한중민 서장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콘텐츠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방관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인형극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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