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 점검 한계 극복”… 소방청, AI 기반 위험물시설 점검체계 연구용역AIㆍIoT 안전점검 사례 조사, 도입 시 강점ㆍ약점ㆍ기회ㆍ위협 분석 등 주문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위험물 시설 점검체계 개선에 나선다.
소방청은 최근 ‘AIㆍIoT 기반 위험물 시설 점검 기술 표준안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는 AI와 IoT를 접목해 육안 위주 위험물시설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점검자의 역량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편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AI와 IoT 기술 발전으로 설비 상태의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 징후 자동 감지, 점검 데이터의 정량ㆍ표준화가 가능해진 만큼 위험물 분야의 신기술 도입 사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게 소방청 판단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현행 위험물 시설 점검체계 현황 분석 ▲AIㆍIoT 기반 위험물 시설 안전점검 사례 조사 ▲도입 시 강점ㆍ약점ㆍ기회ㆍ위협(SWOT) 분석 ▲투자비용과 경제성 분석 ▲AIㆍIoT 기반 위험물 시설 점검 타당성 검토 ▲정책 추진방안과 단계별 도입 전략 마련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위험물 시설 점검체계를 비교ㆍ분석하고 현행 점검 방식의 문제점과 객관성ㆍ신뢰성 측면에서의 개선 필요성을 살펴보도록 했다.
또 국내외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AIㆍIoT 기반 시설 점검 사례를 조사ㆍ분석하는 과업을 주문했다. 예를 들어 ▲영상 인식 기반의 부식ㆍ균열ㆍ누출 감지 기술 ▲소리·진동 분석 기반의 회전기기 이상 진단 기술 ▲드론ㆍ로봇을 활용한 고소ㆍ밀폐지역 비대면 점검 기술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AIㆍIoT 기반 점검기술의 도입 필요성과 경제성, 수요 등을 검토하고 시범사업 추진방안, 단계별 확대 적용 전략, 관련 법ㆍ제도ㆍ점검 기준의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하도록 했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계약일로부터 1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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