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장성119안전센터가 21일 장성경찰서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장성경찰서 지상 3층 숙직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화재 발생 사실 전파와 119신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환자이송 등 초기대응능력 점검 ▲신속한 대피훈련으로 인적ㆍ물적 피해 최소화 등이다. 박하석 장성119안전센터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청사 내 소화기를 점검하고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진 객원기자 k2000066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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