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사고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 및 대 테러 훈련강화 지시
지난 14일 소방방재청 대응관리국에서는 강력한 화재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완벽한 소 방활동 지원대책 마련, 순직사고 빈발에 따른 안전사고 방재대책 및 대 테러 훈련강 화를 위한 전국 시․도 방호과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정정기 대응관리국장을 비롯 대응기획과장 등 4개 과장, 전국 시․ 도 방호과장 3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정기 대응관리국장은 “대형화재,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안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작년 대비 사망자를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만전을 당부 했으며 테러에 대한 대비 역시 철저를 기하라고 전했다. 또한 소방관 순직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 안전수칙 경시 및 안전보호구 착 용 미흡, 일선 지휘관의 지휘․감독 등 현장 안전관리 미흡, 위험요인 사전 정보파 악 등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현장지휘관의 책임을 강조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4개부서 담당과장의 안전사고 방지 등 당면업무 지시가 이어졌다. 소방정책과 문희웅 과장은 “현재 개정된 법이 소방공무원도 모르고 있는 법이 되 고 있다”며 제정취지와 운용상의 조화를 통한 법적 실효성 확보와 각화된 규제사항 대국민 교육․홍보 및 자체 연찬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대응기획과 이기환 과장은 “최근 화재진압 및 훈련 중 소방관의 순직사고가 잇따르 고 있다”며 “순직사고의 유형별 사례분석을 통한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함으로 유사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자들의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말했 다. 구조구급과 류소현 과장은 날로 늘어나는 테러 위험에 대비 신속대응체계 확립을 위 하여 긴급구조 통제단장 주도하에 시․도 및 시․군․구와 합동을 테러대비 긴급구조 훈련 실시를 당부했다. 시설장비과 정재웅 과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장비개발 대회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 하고 앞으로는 인센티브 등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여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철영 방호과장의 진행으로 방호과 현안 업무과제와 각 시․도별 현안업무와 훈련 지침(안) 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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