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7월 4일 오후 2시 9분경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소재 청소년수련원 부지 내에서 하천정비 작업 중 굴삭기가 전복되는 사고로 굴삭기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강화소방서 119구조대 및 내가안전센터는 신속히 출동하여 요구조자 안모씨(66세)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강화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 사고는 소형 굴삭기에 대형 바위를 무리하게 옮기려다가 발생한 사고로 자칫하면 요구조자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강화소방서는 유사시 평소에 훈련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위험상황에 대응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